올해 고추생산량 크게 줄어…재배면적 감소
올해 고추생산량 크게 줄어…재배면적 감소
by 뉴시스 2014.11.25
올해 고추 생산량이 재배면적 축소와 집중호우 등으로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4년 고추, 참깨 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고추생산량은 8만5100톤으로 지난해 11만7800톤보다 27.8% 감소할 전망이다.
이 처럼 고추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지난해까지 생산량 급증으로 가격이 하락하자 재배면적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 8월 집중호우에 따른 병충해 발생도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고추 재배면적은 지난해 4만5400ha에서 3만6100ha로 20.4% 줄었다. 10a당 생산량은 360Kg에서 236Kg으로 9.2% 감소했다.
참깨 생산량도 지난해 1만2400톤에서 올해는 1만2200톤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기사 제공>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4년 고추, 참깨 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고추생산량은 8만5100톤으로 지난해 11만7800톤보다 27.8% 감소할 전망이다.
이 처럼 고추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지난해까지 생산량 급증으로 가격이 하락하자 재배면적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 8월 집중호우에 따른 병충해 발생도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고추 재배면적은 지난해 4만5400ha에서 3만6100ha로 20.4% 줄었다. 10a당 생산량은 360Kg에서 236Kg으로 9.2% 감소했다.
참깨 생산량도 지난해 1만2400톤에서 올해는 1만2200톤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