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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여성새일센터, 채용기업ㆍ지원여성 모집
인턴기간 3개월간 기업에 최대 180만원 지원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새일여성 인턴제’를 운영하고 있다.

26일 새일센터에 따르면 새일여성인턴제는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이 취업 후 직장에 잘 적응해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여성(인턴)이 전일제 근무 조건으로 기업체에 취업하면 그 기업에 3개월간 인턴급여의 50%를 지원해준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월 60만원까지다.

해당 여성을 정직원으로 고용하면 3개월이 지난 후 기업과 여성근로자에게 ‘인턴취업 장려금’으로 월 60만원씩 2개월간 12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에 따라 새일센터는 인턴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구직여성을 모집 중이다.

여성인턴 채용희망 기업은 상시근로자 5명 이상 300인 미만 규모로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구직여성은 경력단절여성 또는 결혼이민여성으로 센터에 구직자 등록을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여성인력 채용예정인 기업체들은 인력채용과 더불어 인건비 지원을 받고, 구직여성들은 희망하는 직종에 인턴으로 입사해서 정식 고용까지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근무조건과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센터(8024-74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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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평택북부여성회관(이충로 84-6) 2층에 있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상담과 직업교육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2012년 4월 이충동 여성회관 2층에 문을 열었다.

임신ㆍ출산ㆍ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직업 상담ㆍ교육, 취업지원 연계, 사후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5-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