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 구매 희망가격 4억원… 전국 평균은 3억원
서울 주택 구매 희망가격 4억원… 전국 평균은 3억원
by 뉴시스 2015.01.27
서울에서 집을 살 때 희망 가격은 평균 4억원인 것으로조사됐다.
이는 전국평균 가격(2억9000만원)보다 1억1000만원 비싼 수준이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5000가구를 대상으로 '2014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수요실태'를 조사한 결과 77.3%(3864가구)가 주택구입 의사를 표시했으며, 이들이 원하는 평균 구입 가격은 2억8544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선호 주택은 아파트가 66.8%로 가장 높은 비중을차지했고, 단독주택·다가구(22.8%)와연립·다세대·빌라(7.7%)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세나 월세를 얻을 때 직장과의 거리(27.5%)를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고 전·월세 가격(22.0%), 자녀의교육여건(16.7%), 쾌적한 거주환경(16.6%) 등의순서로 조사됐다.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예상한 사람은 일반가구의 37.7%였으며 '지금과 비슷할것'으로 본 사람은 45.2%였다. '내릴 것'이라는 응답은17.1%였다.
또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이용한 2000가구를 대상으로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73.6%가 "상품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 원인으로는 보금자리론의 경우 '이자부담이 늘지않는 점'(33.3%)이 꼽혔다.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은 '금리수준이 가장 낮은 점'(37.1%)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뉴시스 기사 제공>
이는 전국평균 가격(2억9000만원)보다 1억1000만원 비싼 수준이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5000가구를 대상으로 '2014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수요실태'를 조사한 결과 77.3%(3864가구)가 주택구입 의사를 표시했으며, 이들이 원하는 평균 구입 가격은 2억8544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선호 주택은 아파트가 66.8%로 가장 높은 비중을차지했고, 단독주택·다가구(22.8%)와연립·다세대·빌라(7.7%)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세나 월세를 얻을 때 직장과의 거리(27.5%)를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고 전·월세 가격(22.0%), 자녀의교육여건(16.7%), 쾌적한 거주환경(16.6%) 등의순서로 조사됐다.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예상한 사람은 일반가구의 37.7%였으며 '지금과 비슷할것'으로 본 사람은 45.2%였다. '내릴 것'이라는 응답은17.1%였다.
또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이용한 2000가구를 대상으로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73.6%가 "상품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 원인으로는 보금자리론의 경우 '이자부담이 늘지않는 점'(33.3%)이 꼽혔다.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은 '금리수준이 가장 낮은 점'(37.1%)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뉴시스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