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해에 이어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일반보일러·냉온수기·건조시설을 설치한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 등이다.

일반보일러, 냉온수기ㆍ건조시설(간접가열시설)의 기존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면 용량별로 420만~2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저녹스버너 설치를 원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오는 2월 27일까지 시청 환경과(678-2622)로 신청하면 된다.

저녹스버너는 연료와 공기의 혼합특성을 조절하거나 연소영역의 산소농도와 화염온도를 조절하는 방법 등으로 열에 의한 질소산화물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설치하면 대기환경개선은 물론 연료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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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