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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문화관광축제·농업정책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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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는 지난 제173회 임시회에서 의원들이 입법정책개발 및 자치입법의 활성화를 위해 구성한 연구회의 등록 및 활동 계획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평택시 도시공원 연구회, 문화·관광축제 개발 연구회, 농업정책 연구회 등 3개 단체는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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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 연구회’는 박환우의 대표발의로 김재균·최중안 의원으로 구성됐다. 공원인프라 구축 현황 및 이용실태 조사와 전문가·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 우수공원 비교견학 등을 통해 쾌적한 공원 조성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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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해 구성된 ‘문화·관광축제 개발 연구회’는 양경석·유영삼 의원이 함께 활동한다. 차별화된 축제 개발을 위해 문화·관광 인프라 현황 및 대표 축제 분석과 타 시군 우수 축제 벤치마킹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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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연구회’는 오명근·정영아·서현옥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농협을 통해 공급하고 있는 못자리용 상토가 지역별·시기별 공급단가의 변동 폭이 큼에 따라 유통과정을 연구, 예산절감 및 농민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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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운영위원장은 “제7대 평택시의회에서 처음 시작하는 의원 연구단체인 만큼 평택시 발전과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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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