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우편집배원’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성시, ‘우편집배원’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2.23
우체국 희망복지사업 공모에 선정…4500만원 지원받아
안성시는 우체국 집배시스템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희망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안성시가 유일하다.
시에 따르면 시는 우체국 공익재단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체국 희망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4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안성우체국의 협조를 받아 집배원이 발굴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법적 지원기준에 적합할 경우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을 연계한다. 또 기준에 부적합하지만 실질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는 민간자원과 우체국공익재단을 통해 도움을 줄 방침이다.
시는 우체국 공익재단과 다음 달 업무협약을 맺고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받는 사업비는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사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집배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은 지역 곳곳을 누비는 우체국 집배원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안성시무한돌봄센터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의 판정회의를 통해 생계·주거·의료·고용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 사례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5-02-23>
시에 따르면 시는 우체국 공익재단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체국 희망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4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안성우체국의 협조를 받아 집배원이 발굴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법적 지원기준에 적합할 경우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을 연계한다. 또 기준에 부적합하지만 실질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는 민간자원과 우체국공익재단을 통해 도움을 줄 방침이다.
시는 우체국 공익재단과 다음 달 업무협약을 맺고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받는 사업비는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사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집배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은 지역 곳곳을 누비는 우체국 집배원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안성시무한돌봄센터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의 판정회의를 통해 생계·주거·의료·고용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 사례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