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선 눈꽃열차, 단양 지역 경제 ‘효자’
환상선 눈꽃열차, 단양 지역 경제 ‘효자’
by 뉴시스 2015.02.24
겨울철 관광객에게 추억과 낭만을 선사했던 '단양 환상선눈꽃열차'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단양 환상선 눈꽃열차는 지난해 12월 25일 운행을 시작해 지난 7일까지39회에 걸쳐 1만4990여 명의 관광객을 단양으로유치했다.
군은 열차 관광객을 위해 단양역 테마공원에서 환영행사를 열고 향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장터와 지역 주민이 생산한 잡곡·산나물 등을 직거래하는 농특산품 판매장터를 개설했다.
열차 관광객 환영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비플러스'와 지역 주민으로 구성한 '어쭈구리 밴드'의 공연을 매번 개최해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겨울 환상선 눈꽃열차 운행으로 8700여만원의지역 경제 부양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하고, 눈꽃열차를 시작으로 올해 계절별·테마별 관광전용열차를 연중 운행할 방침이다.
계절에 맞춰 철쭉제 투어열차를 비롯한 레프팅 관광열차, 전통시장탐방열차, 단풍 관광열차 등을 운행할 예정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눈꽃열차로 단양을 찾는관광객의 활기찬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끼고 힘이 솟는다"며"앞으로도 특색 있고 차별화한 관광열차 운행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했다. <뉴시스 기사 제공>
단양 환상선 눈꽃열차는 지난해 12월 25일 운행을 시작해 지난 7일까지39회에 걸쳐 1만4990여 명의 관광객을 단양으로유치했다.
군은 열차 관광객을 위해 단양역 테마공원에서 환영행사를 열고 향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장터와 지역 주민이 생산한 잡곡·산나물 등을 직거래하는 농특산품 판매장터를 개설했다.
열차 관광객 환영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비플러스'와 지역 주민으로 구성한 '어쭈구리 밴드'의 공연을 매번 개최해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겨울 환상선 눈꽃열차 운행으로 8700여만원의지역 경제 부양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하고, 눈꽃열차를 시작으로 올해 계절별·테마별 관광전용열차를 연중 운행할 방침이다.
계절에 맞춰 철쭉제 투어열차를 비롯한 레프팅 관광열차, 전통시장탐방열차, 단풍 관광열차 등을 운행할 예정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눈꽃열차로 단양을 찾는관광객의 활기찬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끼고 힘이 솟는다"며"앞으로도 특색 있고 차별화한 관광열차 운행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했다. <뉴시스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