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선거전 돌입…첫날 분위기 차분
조합장 선거전 돌입…첫날 분위기 차분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2.27
선거인 명부와 투표소 3월 1일 확정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운동이 26일 시작된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평택ㆍ안성지역 후보자들은 조합원 표심 잡기에 나섰다.
그러나 공직 선거와 달리 후보자 본인 이외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기 때문인지 분위기는 대체로 조용하고 차분했다. 이번 조합장 선거는 오로지 후보자 혼자 어깨띠와 전화, 문자메시지, 명함 등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 대다수는 문자 메시지나 전화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한 조합장 후보는 “25일 오후 6시가 넘어 추첨으로 기호를 정하다 보니 명함이나 어깨띠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면서 “기호가 인쇄된 명함이 나오는 대로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조합원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ㆍ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4~25일 이틀간 진행된 후보자 등록 결과 평택에서는 7개 조합에서 25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은 3.9대 1을, 안성에서는 16개 조합에서 40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 2.5대 1을 각각 나타냈다.
1명이 등록한 대덕농협 양철규 후보, 삼죽농협 김영배 후보, 안성과수농협 홍상의 후보는 무투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번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은 26일부터 선거 직전일인 3월 10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선거인 명부와 투표소는 3월 1일 확정되며 투표는 1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5-02-26>
선거인 명부와 투표소 3월 1일 확정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운동이 26일 시작된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평택ㆍ안성지역 후보자들은 조합원 표심 잡기에 나섰다.
그러나 공직 선거와 달리 후보자 본인 이외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기 때문인지 분위기는 대체로 조용하고 차분했다. 이번 조합장 선거는 오로지 후보자 혼자 어깨띠와 전화, 문자메시지, 명함 등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 대다수는 문자 메시지나 전화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한 조합장 후보는 “25일 오후 6시가 넘어 추첨으로 기호를 정하다 보니 명함이나 어깨띠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면서 “기호가 인쇄된 명함이 나오는 대로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조합원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ㆍ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4~25일 이틀간 진행된 후보자 등록 결과 평택에서는 7개 조합에서 25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은 3.9대 1을, 안성에서는 16개 조합에서 40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 2.5대 1을 각각 나타냈다.
1명이 등록한 대덕농협 양철규 후보, 삼죽농협 김영배 후보, 안성과수농협 홍상의 후보는 무투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번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은 26일부터 선거 직전일인 3월 10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선거인 명부와 투표소는 3월 1일 확정되며 투표는 1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