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성장전략국·건설교통사업소 언론브리핑
평택시 신성장전략국·건설교통사업소 언론브리핑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3.06
삼성산단·브레인시티·공영주차장 운영 등 주요사업 설명

평택시는 5일 오전 언론브리핑실에서 신성장전략국과 안전건설교통사업소의 주요업무 추진 사항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열었다.
먼저 심광진 신성장전략국은 “주요업무 추진 방향을 신성장 동력 육성,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추진,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평택항 경쟁력 강화 및 항만 활성화로 선정했다”며 “완급을 조절하면서 각종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덕국제화지구 내 삼성산단 부지조성 공사 진행률이 69%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는 2017년 상반기 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삼성산단은 오는 5월 공장건축 착공으로 산업용지 282만6000㎡ 중 78만6000㎡를 우선 사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LG디지털파크 산업단지와 연계 진행 중인 진위2산단에 대해서는 “현재 문화재 조사 중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내년 1분기 공장이 가동되면 24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이 예상된다”고 했다.
또한 “브레인시티 일반산단은 올 하반기에 시의회 의결 및 행자부 투자심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사업타당성 조사와 향후 절차의 단계별 준비 및 재원조달, 대학 유치에 관한 사항, 주민피해 최소화 등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심 국장은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적격성 심사를 통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시설사업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 중이다”면서 “2017년 상반기 관광단지 조성사업 착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박창구 안전건설교통사업소장은 공영주차장 도시공사 관리 이관 추진에 대한 사항을 설명했다.
박 소장은 “시는 공공시설물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평택도시공사로 공영주차장 관리의 이관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해 말 민간위탁 기간이 만료된 17개소 시설에 대해 이관 절차를 완료, 현재 직영 운영 중이다”고 했다.
이어 “이용객이 많은 공영주차장은 사전요금 정산기 설치, 차량 입·출구 양방으로 확대, 주간 취약 시간대에 직원이나 보조요원 배치 등 이용객 불편 및 차량출차 지연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탁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한 월 정기 주차요금에 대하여 요금 조정 및 감면 확대를 검토해 올 하반기에‘평택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5-03-06>
먼저 심광진 신성장전략국은 “주요업무 추진 방향을 신성장 동력 육성,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추진,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평택항 경쟁력 강화 및 항만 활성화로 선정했다”며 “완급을 조절하면서 각종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덕국제화지구 내 삼성산단 부지조성 공사 진행률이 69%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는 2017년 상반기 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삼성산단은 오는 5월 공장건축 착공으로 산업용지 282만6000㎡ 중 78만6000㎡를 우선 사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LG디지털파크 산업단지와 연계 진행 중인 진위2산단에 대해서는 “현재 문화재 조사 중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내년 1분기 공장이 가동되면 24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이 예상된다”고 했다.
또한 “브레인시티 일반산단은 올 하반기에 시의회 의결 및 행자부 투자심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사업타당성 조사와 향후 절차의 단계별 준비 및 재원조달, 대학 유치에 관한 사항, 주민피해 최소화 등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심 국장은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적격성 심사를 통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시설사업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 중이다”면서 “2017년 상반기 관광단지 조성사업 착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박창구 안전건설교통사업소장은 공영주차장 도시공사 관리 이관 추진에 대한 사항을 설명했다.
박 소장은 “시는 공공시설물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평택도시공사로 공영주차장 관리의 이관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해 말 민간위탁 기간이 만료된 17개소 시설에 대해 이관 절차를 완료, 현재 직영 운영 중이다”고 했다.
이어 “이용객이 많은 공영주차장은 사전요금 정산기 설치, 차량 입·출구 양방으로 확대, 주간 취약 시간대에 직원이나 보조요원 배치 등 이용객 불편 및 차량출차 지연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탁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한 월 정기 주차요금에 대하여 요금 조정 및 감면 확대를 검토해 올 하반기에‘평택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