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서부두 시멘트 공장 감싸기 중단하라”
“당진시는 서부두 시멘트 공장 감싸기 중단하라”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3.17
평택항 주민피해대책委 16일 기자회견, 분진 피해 호소
평택항 주민 환경피해대책위원회가 16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앞에서 평택항 서부두 분진 환경피해 해결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분진 피해를 호소했다.
기자회견에는 평택시민단체협의회, 서평택환경위원회, 평택시발전협의회, 평택서부아파트 입주자연합회, 새마을지도자회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평택항에는 주민들의 건강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불법영업을 자행해온 서부두 시멘트 공장이 보란 듯이 가동되고 있다”며 “하역 작업 등을 할 때 엄청난 분진이 발생하고 있지만 행정당국 및 시멘트 공장 등은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는 서부두 시멘트 공장 감싸기를 중단하고 환경대책시설도 갖추지 않은 시멘트 공장설립 승인을 즉각 철회하라”면서 “수년간 서부두 시멘트 공장 불법영업 및 서부두에 있는 잡화 부두 등의 분별없는 행위를 방조해온 당진시는 평택항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시멘트 분진과 타피오카 등 비산먼지를 마셔온 지역 주민들에게 그에 따른 사과와 보상을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5-03-17 >
기자회견에는 평택시민단체협의회, 서평택환경위원회, 평택시발전협의회, 평택서부아파트 입주자연합회, 새마을지도자회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평택항에는 주민들의 건강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불법영업을 자행해온 서부두 시멘트 공장이 보란 듯이 가동되고 있다”며 “하역 작업 등을 할 때 엄청난 분진이 발생하고 있지만 행정당국 및 시멘트 공장 등은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는 서부두 시멘트 공장 감싸기를 중단하고 환경대책시설도 갖추지 않은 시멘트 공장설립 승인을 즉각 철회하라”면서 “수년간 서부두 시멘트 공장 불법영업 및 서부두에 있는 잡화 부두 등의 분별없는 행위를 방조해온 당진시는 평택항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시멘트 분진과 타피오카 등 비산먼지를 마셔온 지역 주민들에게 그에 따른 사과와 보상을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5-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