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좋은 아빠되기 프로젝트 '씽씽붕붕~아빠놀이학교'를 운영한다고 18일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버지 역할에 대한 즐거움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육아 및 가사에서 아버지 참여를통해 아버지와 자녀, 나아가 가족 유대감과 행복감 증진, 성숙한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2015년 용인시 여성발전기금지원사업으로 진행될 '씽씽붕붕~아빠놀이학교'는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놀이, 양육의 노하우를 배우는 아빠놀이코칭,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자녀 연령별 1개 집단을 대상으로 월 3회, 4월부터 10월까지총 5개 집단을 대상으로 15회 진행된다.

이 기간 슈퍼맨 덩크슛, 신문지 퍼포먼스, 인간볼링 등 다양한 놀이체험도 병행하게 된다.

4월에 실시하는 '아빠놀이학교'는 4월11일, 18일, 25일 3주간매주 토요일 미취학 자녀와 아버지 10가족을 대상으로 열리며, 참여를희망하는 가족은 4월5일까지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ongin.familyne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뉴시스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