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으로 한강서 이색자전거 타세요”
“천원으로 한강서 이색자전거 타세요”
by 뉴시스 2015.03.19
서울시는 날씨가 풀려 교외 주말나들이객이 붐비는 3월, 가까운 광나루 자전거 공원에서 자전거를 재밌게 체험해볼 수 있는 이색 자전거 체험장과 레일바이크장을 소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각 시설물별 이용요금은 이색자전거는 1회 20분에 1000원, 레일바이크는 1회 1차량 2000원이다.
이색자전거 체험장에는 옆으로 가는 자전거, 누워서타는 자전거, 네모바퀴 자전거, 변기 자전거 등 140여대의 익살맞은 자전거가 구비돼 있다. 이 중에서도 발판을 위아래로밟으면 앞으로 가는 푸쉬형 자전거가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레일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레일바이크'는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로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주말에는 자전거를 타려는 어린이들로 긴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밖에 울퉁불퉁 거친 비포장도로를 달리고 짜릿한 점프를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자전거모터크로스(BMX) 레이싱 체험장도 마련돼 있다.
광나루 자전거공원은 지하철 5,8호선 천호역 1번 출구에서 천호대교 쪽으로 직진해 진입계단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또는 시민활동지원과(02-3780-0771)로 문의하면 된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
19일 시에 따르면 각 시설물별 이용요금은 이색자전거는 1회 20분에 1000원, 레일바이크는 1회 1차량 2000원이다.
이색자전거 체험장에는 옆으로 가는 자전거, 누워서타는 자전거, 네모바퀴 자전거, 변기 자전거 등 140여대의 익살맞은 자전거가 구비돼 있다. 이 중에서도 발판을 위아래로밟으면 앞으로 가는 푸쉬형 자전거가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레일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레일바이크'는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로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주말에는 자전거를 타려는 어린이들로 긴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밖에 울퉁불퉁 거친 비포장도로를 달리고 짜릿한 점프를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자전거모터크로스(BMX) 레이싱 체험장도 마련돼 있다.
광나루 자전거공원은 지하철 5,8호선 천호역 1번 출구에서 천호대교 쪽으로 직진해 진입계단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또는 시민활동지원과(02-3780-0771)로 문의하면 된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