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귀농•귀촌 급증… 지난해 7613명 이주
전북도 귀농•귀촌 급증… 지난해 7613명 이주
by 뉴시스 2015.03.20
전북도가 '귀농·귀촌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
20일 도에 따르면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4년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 지난해 4285세대(7613명)가전북으로 이주했다.
이는 2013년(2993세대)보다 43% 증가한 것이다.
시·군별로 보면 고창군 862세대·완주군 747세대·부안군 498세대·남원시 418세대·순창군 246세대 등이다.
연령별 이주율을 보면 50대가 31.0%로 가장 많았고 40대24.2%·30대 이하 19.3%·60대 17.7%·70대 7.8% 순이다.
특히 50대 이하 이주율이 74.5%로 나타나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어려움을 안고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놓을 수 있을 것으로도는 분석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는 귀농·귀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북귀농귀촌지원센터 및 수도권상담홍보관 운영 ▲귀농귀촌박람회 개최 ▲수도권귀농학교 운영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귀농귀촌연합회 등 민간 조직과협력을 강화해 전북이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부각시키겠다"면서"도시민 농촌 유치를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유지와 농촌활력 증진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기사 제공>
20일 도에 따르면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4년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 지난해 4285세대(7613명)가전북으로 이주했다.
이는 2013년(2993세대)보다 43% 증가한 것이다.
시·군별로 보면 고창군 862세대·완주군 747세대·부안군 498세대·남원시 418세대·순창군 246세대 등이다.
연령별 이주율을 보면 50대가 31.0%로 가장 많았고 40대24.2%·30대 이하 19.3%·60대 17.7%·70대 7.8% 순이다.
특히 50대 이하 이주율이 74.5%로 나타나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어려움을 안고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놓을 수 있을 것으로도는 분석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는 귀농·귀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북귀농귀촌지원센터 및 수도권상담홍보관 운영 ▲귀농귀촌박람회 개최 ▲수도권귀농학교 운영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귀농귀촌연합회 등 민간 조직과협력을 강화해 전북이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부각시키겠다"면서"도시민 농촌 유치를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유지와 농촌활력 증진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