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할랄수산식품기술지원센터’ 설치
해수부, ‘할랄수산식품기술지원센터’ 설치
by 뉴시스 2015.03.25
해양수산부가 오는 26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를 설치한다. 할랄수산식품 수출액을 오는 2017년까지 2억달러로 끌어올리기 위한 사전 작업인 셈이다.
25일 해수부에 따르면 ‘할랄수산식품기술지원센터는 앞으로할랄 수산식품 수출에 필요한 정보제공에 주력할 계획이다. 국내외에 할랄인증기관만 300여개에 달하고 국가별로 요구조건도 다양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제공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할랄수산식품 개발 R&D ▲국가별, 품목별 인증기준 분석 제공 ▲수산물 생산 양식 및 가공 가이드라인 보급 등 할랄수산식품 인증에 필요한 제반사항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영훈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한미 FTA 등 해외 각국과의 연이은 FTA 체결로 수산식품의 국제경쟁이치열해지고 있어 그 타계책으로 미개척시장인 이슬람시장 공략이 필수적”이라며 “지난해 7700만달러 규모였던 할랄수산식품 수출을 2017년까지 2억달러로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시스 기사 제공>
25일 해수부에 따르면 ‘할랄수산식품기술지원센터는 앞으로할랄 수산식품 수출에 필요한 정보제공에 주력할 계획이다. 국내외에 할랄인증기관만 300여개에 달하고 국가별로 요구조건도 다양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제공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할랄수산식품 개발 R&D ▲국가별, 품목별 인증기준 분석 제공 ▲수산물 생산 양식 및 가공 가이드라인 보급 등 할랄수산식품 인증에 필요한 제반사항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영훈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한미 FTA 등 해외 각국과의 연이은 FTA 체결로 수산식품의 국제경쟁이치열해지고 있어 그 타계책으로 미개척시장인 이슬람시장 공략이 필수적”이라며 “지난해 7700만달러 규모였던 할랄수산식품 수출을 2017년까지 2억달러로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시스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