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XAV(eXciting Authentic SUV)의 렌더링 이미지를 25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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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SUV콘셉트카 XAV 렌더링 이미지.

쌍용차는 오는 4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Ssangyong Holic(쌍용차에 중독되다)’을 주제로 2200㎡ 면적의 전시관에 콘셉트카와 양산차량 등 20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콘셉트카 XAV는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XAV는 직선을 과감하게 사용한 박스형 설계를 통해 정통 SUV로서의 강인한 이미지와 더불어 야외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초기 코란도 이미지를 재해석한 레트로 디자인을 기반으로 쌍용차 고유의 숄더윙(Shoulder Wing) 이미지를 활용해 남성미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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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