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감귤이 2015 국가브랜드 대상을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감귤의 국가브랜드 대상은 2012년도부터 수상한이래 4회 연속 수상이다.

이 상은 국가브랜드 선정위원회에서 사전 기초조사를 통해 선별된 상위브랜드를 대상으로 전국 만 16세이상 소비자 1만2000명을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해 선정한다.

제주감귤은 브랜드 인지도·대표성·만족도·충성도·경쟁력 등에서종합점수 79.93점을 획득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대상은 이코노미스트 국가브랜드선정 위원회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중앙일보 공동후원으로 산업브랜드와 지역브랜드 부문으로나눠 시상한다.

시상식은 3일 오전1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뉴시스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