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벌써 ‘여름’, 6월 1일 해수욕장 개장 ‘초읽기’
부산은 벌써 ‘여름’, 6월 1일 해수욕장 개장 ‘초읽기’
by 뉴시스 2015.05.13
부산은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육박하면서 해수욕장개장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부산시는 6월 1일부터해운대·송도·송정해수욕장 등 3곳을 개장키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시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오는 14일오후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시 관련부서와 해수욕장 관할구·군,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해수욕장 운영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건을 조성해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불편을 느끼지 않고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명품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전·교통·치안대책 ▲화장실·세족장·샤워장 등 시설 개선 정비 ▲숙박·음식및 파라솔·튜브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등 분야별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해수욕장 개장·운영에 차질 없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부산지역 해수욕장은 해운대·송도·송정 해수욕장은 내달부터 9월 10일까지, 다대포·일광·임랑 해수욕장은 7월과 8월 두 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광안리해수욕장은 사장복원 공사로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예년보다 한 달 늦은 7월 1일 개장 후 9월 1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개장 50주년을 맞는 해운대해수욕장은 2012년 11월부터 총사업비435억원을 들여 3년간 대대적으로 백사장 복원공사를 시행했다. 한때 백사장 폭이 40m로 줄어들었으나 공사 후 100m로 늘어났고 전체 백사장이 배나 넓어져 시민들의 넉넉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해수욕장 사계절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늘리고 각종 축제를 마련해 해수욕장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해수욕장별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보다 안전하고 쾌적하며 만족도 높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부산의 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
부산시는 6월 1일부터해운대·송도·송정해수욕장 등 3곳을 개장키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시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오는 14일오후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시 관련부서와 해수욕장 관할구·군,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해수욕장 운영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건을 조성해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불편을 느끼지 않고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명품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전·교통·치안대책 ▲화장실·세족장·샤워장 등 시설 개선 정비 ▲숙박·음식및 파라솔·튜브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등 분야별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해수욕장 개장·운영에 차질 없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부산지역 해수욕장은 해운대·송도·송정 해수욕장은 내달부터 9월 10일까지, 다대포·일광·임랑 해수욕장은 7월과 8월 두 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광안리해수욕장은 사장복원 공사로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예년보다 한 달 늦은 7월 1일 개장 후 9월 1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개장 50주년을 맞는 해운대해수욕장은 2012년 11월부터 총사업비435억원을 들여 3년간 대대적으로 백사장 복원공사를 시행했다. 한때 백사장 폭이 40m로 줄어들었으나 공사 후 100m로 늘어났고 전체 백사장이 배나 넓어져 시민들의 넉넉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해수욕장 사계절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늘리고 각종 축제를 마련해 해수욕장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해수욕장별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보다 안전하고 쾌적하며 만족도 높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부산의 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