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EVR’ ENVEX 2015에 출품
쌍용차 ‘티볼리 EVR’ ENVEX 2015에 출품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6.04
별도 충전 없이 최대 400km 주행
▲티볼리 EVR<사진>는 EV 모드 시 순수 전기에너지만으로최대 125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15)에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차인 ‘티볼리 EVR’를 출품한다고 3일 밝혔다.
소형 SUV 티볼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티볼리 EVR(Electric Vehicle-Range Extender)의 동력계통은 80kW급 전기모터와 25kWh 고전압 리튬 폴리머 배터리의 조합으로 구성됐다.
고효율 엔진 제너레이터가 자가 발전해 별도의 충전 없이 최대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주행거리 확장기술을 활용하여 최대 400km(최고속력 150km/h)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EV 모드 시 최대 125km까지 순수 전기에너지만으로 주행 가능하다.
쌍용차 관계자는 “EVR는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하면서 기존 전기자동차(EV)가 갖고 있는 충전 인프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5-06-04>
쌍용자동차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15)에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차인 ‘티볼리 EVR’를 출품한다고 3일 밝혔다.
소형 SUV 티볼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티볼리 EVR(Electric Vehicle-Range Extender)의 동력계통은 80kW급 전기모터와 25kWh 고전압 리튬 폴리머 배터리의 조합으로 구성됐다.
고효율 엔진 제너레이터가 자가 발전해 별도의 충전 없이 최대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주행거리 확장기술을 활용하여 최대 400km(최고속력 150km/h)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EV 모드 시 최대 125km까지 순수 전기에너지만으로 주행 가능하다.
쌍용차 관계자는 “EVR는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하면서 기존 전기자동차(EV)가 갖고 있는 충전 인프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