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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ㆍAI 조기종식에 기여한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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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안성시장이 지난 3일 안성시축산단체협의회로부터 구제역ㆍAI 조기종식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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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성 안성시축산단체협의회 회장은 “지난 1월 5일 관내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부터 안성 축산농가를 지켜내겠다는 신념으로 선봉에 서서 열정적으로 대처해 준 것에 대해, 2000여 축산인의 뜻을 모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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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시장은 “구제역ㆍAI가 조기 종식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축산농가, 군ㆍ경ㆍ소방서 등 모두가 혼연일체 되어 힘을 모아 주셨기에 가능했다”며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패를 주는 것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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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