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손님 감금ㆍ폭행한 주유소 사장 아들 구속
“홧김에” 손님 감금ㆍ폭행한 주유소 사장 아들 구속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6.09
평택경찰서는 8일 주유대금을 갚지 않는 손님을 감금해 폭력을 휘두른 혐의(강도상해)로 주유소 사장 아들 이모(26)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직원 이모(23)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2일 오후 2시 40분~오후 11시 20분 화성시의 한 주유소 사무실에서 주모(60) 씨를 감금한 뒤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씨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4주 진단을 받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주씨는 지난해 12월부터 400만원 상당을 자신의 자가용에 기름을 주유한 뒤 돈을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 등은 조사에서 “주씨에게 기름값을 내지 않을 거면 차를 두고 가라고 요구했으나 주씨가 달아나려고 하자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2015-06-09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2일 오후 2시 40분~오후 11시 20분 화성시의 한 주유소 사무실에서 주모(60) 씨를 감금한 뒤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씨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4주 진단을 받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주씨는 지난해 12월부터 400만원 상당을 자신의 자가용에 기름을 주유한 뒤 돈을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 등은 조사에서 “주씨에게 기름값을 내지 않을 거면 차를 두고 가라고 요구했으나 주씨가 달아나려고 하자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201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