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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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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ㆍ안성에서도 ‘1333’

평택ㆍ안성에서도 ‘1333’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6.11


국토부, 경기지역 통합택시 콜 서비스 개시

평택ㆍ안성 등 경기지역에서 ‘1333 전국 통합 택시 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경기지역 콜택시 사업자들과 교통안전공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8일부터 경기지역에서도 전국 통합 택시 콜 서비스인 1333 서비스가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전국 통합 택시 콜 서비스는 국번 없이 1333번을 누르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콜택시를 이용하는 서비스다. 각 지역 콜택시 서비스 번호를 몰라도 1333번만 알면 가까운 지역의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인천ㆍ대구ㆍ대전에서 시범 서비스가 시작됐고, 지난해 12월에는 서울지역까지 확대됐다.


경기지역에서는 1333 서비스로 24개 시ㆍ군 내 42개 콜센터 1만4203대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시군 자체 브랜드 택시를 운영하는 성남ㆍ남양주ㆍ파주와 콜서버 기반이 없는 연천ㆍ가평ㆍ양평ㆍ포천은 제외된다.

국토부는 2016년 하반기에 전국 모든 시군에서 서비스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