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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한부모 전용 상담전화 개통

여가부, 한부모 전용 상담전화 개통

by 뉴시스 2015.06.30

오늘부터 한부모와 미혼모·부에게 종합정보를 제공하는상담전화(1644-6621)가 운영된다.

여성가족부는 디아지오코리아와 함께 이날 오전 11시서초구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한부모 상담점화 개통식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한부모 상담전화에는 전문상담원 4명이 배치돼 미혼모·부에게 초기 상담과 출산, 자녀양육 등에 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하고각종 센터와 양육비이행관리원 등 다양한 기관 연계도 지원한다.

운영시간은 주중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오후 6시까지다.

권용현 여가부 차관은 "미혼모·부가 처음 임신을 알게 되었을 때 누구와 상담하는지가 중요하다"라며 "한부모 가족이 상담전화를 편하게 이용토록 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이용자에게 잘 전달되도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부모 상담전화는 디아지오코리아가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운영하는 민·관협업 사례다. <뉴시스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