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가뭄계속되면 어린이들 생명 위험”… 유니세프 경고
“북한 가뭄계속되면 어린이들 생명 위험”… 유니세프 경고
by 뉴시스 2015.07.09
유엔국제아동기금(UNICEF)은 8일 앞으로 북한의 심각한 가뭄이 더 계속되면 일부 지역에서는 어린이들이 영양실조와 질병으로 생명을 부지할 수없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의 강수량, 인권단체들로부터 전해지는 정보, 북한 당국의 정보를 종합하면 북한 일부는 이미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유니세프는 밝혔다.
황해남북도와 함경남도는 현재 가장 극심한 가뭄 피해 지역으로 알려졌다. 유니세프는 최근 북한 보건 당국과 면담을 통해서 이 지역에 어린이 이질이 늘고 있으며 이는 비가 오지 않아서안전한 식수원 공급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니세프는 최근 가장 심한 피해 지역에 정수용 알약,절수용 저수용기, 심한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 치료용 건강 식품 등을 보냈으며 극심한 영양실조로생명이 위태로운 어린이들을 구조하는 훈련도 돕고 있지만 더 많은 어린이들을 구하기 위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시스 기사제공>
북한의 강수량, 인권단체들로부터 전해지는 정보, 북한 당국의 정보를 종합하면 북한 일부는 이미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유니세프는 밝혔다.
황해남북도와 함경남도는 현재 가장 극심한 가뭄 피해 지역으로 알려졌다. 유니세프는 최근 북한 보건 당국과 면담을 통해서 이 지역에 어린이 이질이 늘고 있으며 이는 비가 오지 않아서안전한 식수원 공급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니세프는 최근 가장 심한 피해 지역에 정수용 알약,절수용 저수용기, 심한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 치료용 건강 식품 등을 보냈으며 극심한 영양실조로생명이 위태로운 어린이들을 구조하는 훈련도 돕고 있지만 더 많은 어린이들을 구하기 위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시스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