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읍민속마을, 조선시대 관아모습 되찾다
성읍민속마을, 조선시대 관아모습 되찾다
by 제주교차로 원지애 기자 2014.06.05
옛관아 동헌(근민헌) 복원사업 완료
▲ 복원 정비된 동헌(근민헌)
제주특별자치도는 성읍민속마을 옛 정의현의 조신시대 관아건물인 동헌에 대한 복원사업이 완료됐다.
제주도는 발굴조사와 문헌자료 및 중앙문화재위원 등 관계전문가의 자문결과, 동향(東向)의 건축물이며 동헌(東軒)*의 명칭은 「근민헌(近民軒)」으로 밝혀져, 2012년 12월부터 올해 5월말까지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복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헌은 지방현감이 정무를 집행하던 건물을 말한다.
그 동안 '일관헌'으로 불리었던 동헌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많이 훼손된 것을 1975년도에 남제주군에서 남향(南向)의 철근콘크리트와 목구조의 건축물로 정비해 관리됐었다.
그러나 지난 2011년 무이파호 태풍 내습 시 천연기념물 제161호로 지정된 '팽나무'가 쓰러지면서 피해를 입게 돼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건물 철거, 발굴조사, 토지매입, 건물복원 등의 사업이 추진됐었다.
한편 제주도는 '정의현' 관아건물을 복원하기 위해 그 동안 31필지 16,995㎡를 매입했고, 지난 2014년 5월 추가 발굴조사용역을 발주한바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발굴조사 결과에 의거 향청(響聽), 무학청(武學聽), 진무청(鎭撫聽), 작청(作聽), 군기고(軍器庫), 형옥(刑獄), 의두정(倚斗亭) 등 관아건물 복원에 따른 전체적이 계획을 확정해 성읍민속 마을 옛 정의현의 역사문화경관을 회복하고, 문화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정비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며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성읍민속마을 옛 정의현의 조신시대 관아건물인 동헌에 대한 복원사업이 완료됐다.
제주도는 발굴조사와 문헌자료 및 중앙문화재위원 등 관계전문가의 자문결과, 동향(東向)의 건축물이며 동헌(東軒)*의 명칭은 「근민헌(近民軒)」으로 밝혀져, 2012년 12월부터 올해 5월말까지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복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헌은 지방현감이 정무를 집행하던 건물을 말한다.
그 동안 '일관헌'으로 불리었던 동헌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많이 훼손된 것을 1975년도에 남제주군에서 남향(南向)의 철근콘크리트와 목구조의 건축물로 정비해 관리됐었다.
그러나 지난 2011년 무이파호 태풍 내습 시 천연기념물 제161호로 지정된 '팽나무'가 쓰러지면서 피해를 입게 돼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건물 철거, 발굴조사, 토지매입, 건물복원 등의 사업이 추진됐었다.
한편 제주도는 '정의현' 관아건물을 복원하기 위해 그 동안 31필지 16,995㎡를 매입했고, 지난 2014년 5월 추가 발굴조사용역을 발주한바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발굴조사 결과에 의거 향청(響聽), 무학청(武學聽), 진무청(鎭撫聽), 작청(作聽), 군기고(軍器庫), 형옥(刑獄), 의두정(倚斗亭) 등 관아건물 복원에 따른 전체적이 계획을 확정해 성읍민속 마을 옛 정의현의 역사문화경관을 회복하고, 문화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정비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며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