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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교류, 프로그램 발굴로 상호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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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봉<왼쪽> 평택항만공사 사장과 안병수 일조한인상공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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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과 중국 르자오(日照)항이 한층 가까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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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홍보관에서 일조한인상공회를 초청해 평택항 물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류 증대 및 항만 이용률 향상 등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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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적극적인 협력 및 지원을 통해 평택항 화물창출과 항만 이용을 통한 운송비 절감 등 수익창출은 물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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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는 양 기관 간 항만 물류 산업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 상호 홍보마케팅 지원, 우수 프로그램 공동 발굴 및 개발 등을 통한 상호 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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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후에는 평택항 물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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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봉 항만공사 사장은 “평택항-일조항 간 물동량 증대 및 항로 활성화를 위해 화물뿐 아니라 문화·예술·교육·관광 등 양 항간 교류 증대 및 네트워크 구축에 함께 힘써 나가자”며 “이번 체결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평택항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한중FTA 시대에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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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