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영재를 위한 가을 향연’
‘음악 영재를 위한 가을 향연’
by 평택안성교차로 2014.10.02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3일 평택서부문예회관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3일 평택서부문예회관
지역의 음악 영재들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는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사)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는 3일 오후 5시 평택서부문예회관에서 개천절 기념 제11회 정기연주회 ‘지역음악영재를 위한 가을날의 향연’을 개최한다.
평택·안성교차로가 협찬하고 안중성심중앙병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평택출신 음악가 김동일 씨가 지휘를 맡는다. 김 지휘자는 서울대 음악대학과 폴란드 쇼팽 국립음악원을 졸업했으며 서울 시립교향악단 단원을 역임했다. 현재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및 단장을 맡고 있다.
연주회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희극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시작된다. 이어 송초원(현화고3·비올라) 양이 스타미츠의 비올라 협주곡 라장조 1악장을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또 길다빈(안일중2·피아노)·공정인(현화고2·비올라) 양은 각각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과 요한 크리스티안 바하의 비올라 협주곡 다단조 전악장을 협연한다.
유수진(화성 향일고3·비올라) 양도 호프마이스터의 비올라 협주곡 라장조 1악장을 협연으로 들려준다.
마지막에는 북한 작곡가인 최성환이 민요 아리랑을 관현악 곡으로 새롭게 만든 ‘아리랑 환상곡’이 연주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는 2009년 창단해 2011년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으며 2012년에는 경기도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됐다. 또 지난해에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뽑혀 인건비 등을 지원받았다. 현재 회원·특별회원·이사 등 총 15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 단체는 지역의 전통시장, 신장쇼핑몰 등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며 초등학교를 방문해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 다문화 가정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음악회 등도 계획하고 있다. (문의: 010-2927-8389)
(사)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는 3일 오후 5시 평택서부문예회관에서 개천절 기념 제11회 정기연주회 ‘지역음악영재를 위한 가을날의 향연’을 개최한다.
평택·안성교차로가 협찬하고 안중성심중앙병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평택출신 음악가 김동일 씨가 지휘를 맡는다. 김 지휘자는 서울대 음악대학과 폴란드 쇼팽 국립음악원을 졸업했으며 서울 시립교향악단 단원을 역임했다. 현재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및 단장을 맡고 있다.
연주회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희극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시작된다. 이어 송초원(현화고3·비올라) 양이 스타미츠의 비올라 협주곡 라장조 1악장을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또 길다빈(안일중2·피아노)·공정인(현화고2·비올라) 양은 각각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과 요한 크리스티안 바하의 비올라 협주곡 다단조 전악장을 협연한다.
유수진(화성 향일고3·비올라) 양도 호프마이스터의 비올라 협주곡 라장조 1악장을 협연으로 들려준다.
마지막에는 북한 작곡가인 최성환이 민요 아리랑을 관현악 곡으로 새롭게 만든 ‘아리랑 환상곡’이 연주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는 2009년 창단해 2011년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으며 2012년에는 경기도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됐다. 또 지난해에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뽑혀 인건비 등을 지원받았다. 현재 회원·특별회원·이사 등 총 15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 단체는 지역의 전통시장, 신장쇼핑몰 등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며 초등학교를 방문해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 다문화 가정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음악회 등도 계획하고 있다. (문의: 010-2927-8389)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4-10-02>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