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 소속 한진수 감독과 김옥주ㆍ오선순ㆍ박기주ㆍ이영실ㆍ천은비 선수가 지난 4일 폐막한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여자하키팀은 10월 1일 인천 선학하키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중국을 1-0으로 제압하고 지난 1998년 방콕대회 이후 16년 만에 아시안게임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진수 감독은 2009년 말 평택시청 감독으로 입단하여 매년 국가대표 선수 다수를 배출하였으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평택시청 하키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천 선학하키경기장에서 결승전 경기를 관람한 후 금메달 획득에 기여한 평택시청 소속 선수들을 격려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