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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사모의 ‘함께하는 1004-Day’가 열리다

함사모의 ‘함께하는 1004-Day’가 열리다

by 평택안성교차로 2014.10.08

천사 5·6호 선정…감사의 마음 전달
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 400만원
지난 2일 평택·안성교차로가 주최하고 봉사단체 함사모가 주관한 ‘제3회 함께하는 1004-Day’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회 함께하는 1004-Day’ 행사가 지난 2일 평택 도일동에 있는 다앤인하우스에서 열렸다.

평택·안성교차로가 주최하고 봉사단체 ‘함께하는 사람들’(이하 함사모)이 주관한 이 행사는 지역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마련됐다.

행사는 함사모 활동 동영상 감상, 장학금 및 천사패 전달, 기념케이크 커팅, 미니콘서트,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김영자 성육보육원장이 천사 5호, 이범희 함사모 총무가 천사 6호로 선정돼 청동으로 제작된 천사패를 받았다.

또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는 중·고교생 및 대학생 9명에게 장학금 400만원이 전달됐다.

김향순 교차로 대표는 인사말에서 “1004-Day가 봉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교차로와 함사모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화 도의원, 오중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장, 교촌에프앤비 이근갑 국내사업부문대표, 함사모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함사모는 도의원·시민사회단체장·언론인·CEO·일반시민 등 각계각층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남부권 알뜰장터 운영, 보육원 봉사, 시각장애인 대상 영화 나눔 행복플러스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 647-5821)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