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 탈출 시 경량칸막이 부수세요”
“아파트 화재 탈출 시 경량칸막이 부수세요”
by 평택안성교차로 2014.10.15
송탄소방서, 스티커 1000매 제작ㆍ배부
송탄소방서가 14일부터 아파트 내 화재 시 피난시설 활용에 대한 스티커 1000매를 제작ㆍ배부하는 등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고층 아파트에는 화재 시 벽을 뚫고 옆집으로 탈출할 수 있는 ‘경량칸막이’와 내열성능이 강한 ‘대피공간’이 설치되어 있다.
경량칸막이는 아파트 화재 시 계단에 연기가 가득하거나 출입문을 통한 비상 탈출이 힘들 경우 옆집으로 탈출이 가능하도록 발코니 벽에 설치된 비상 탈출구를 뜻한다. 비상 시 주먹이나 발로 차 쉽게 부수도록 강도가 낮은 석고보드 재질로 만들어졌다.
경량 칸막이 이외에도 대형 고층 아파트의 경우 별도의 층에 대피 공간을 마련돼 있다. 10층 이하의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는 반드시 끈을 이용해 지상으로 내려갈 수 있는 완강기를 설치하도록 정해두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신의 아파트에 대피 시설은 어디에 있는지, 가장 짧은 대피로는 어디인지를 미리 숙지해두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경량칸막이 주변에는 물건을 적치하거나 개조해 사용하는 행위는 절대로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송탄소방서가 14일부터 아파트 내 화재 시 피난시설 활용에 대한 스티커 1000매를 제작ㆍ배부하는 등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고층 아파트에는 화재 시 벽을 뚫고 옆집으로 탈출할 수 있는 ‘경량칸막이’와 내열성능이 강한 ‘대피공간’이 설치되어 있다.
경량칸막이는 아파트 화재 시 계단에 연기가 가득하거나 출입문을 통한 비상 탈출이 힘들 경우 옆집으로 탈출이 가능하도록 발코니 벽에 설치된 비상 탈출구를 뜻한다. 비상 시 주먹이나 발로 차 쉽게 부수도록 강도가 낮은 석고보드 재질로 만들어졌다.
경량 칸막이 이외에도 대형 고층 아파트의 경우 별도의 층에 대피 공간을 마련돼 있다. 10층 이하의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는 반드시 끈을 이용해 지상으로 내려갈 수 있는 완강기를 설치하도록 정해두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신의 아파트에 대피 시설은 어디에 있는지, 가장 짧은 대피로는 어디인지를 미리 숙지해두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경량칸막이 주변에는 물건을 적치하거나 개조해 사용하는 행위는 절대로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4-10-14>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