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칠장사 혜소국사ㆍ인목왕후 추모다례재
25일 칠장사 혜소국사ㆍ인목왕후 추모다례재
by 평택안성교차로 2014.10.22
안성 칠장사가 주관하는 혜소국사(제960주기)ㆍ인목왕후(제382주기) 추모다례재가 오는 25일 오전 칠장사에서 봉행된다.
이 추모다례제는 혜소국사의 청빈한 삶과 평생 동안 실천해 온 나눔의 소통을 돌이켜보고 칠장사와 인연이 깊은 조선시대 선조의 계비인 인목왕후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범패의식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상단 헌다 등에 이어 나눔 장학금과 쌀 전달, 법어, 헌다ㆍ헌화, 종사영반, 합동 천도재 등이 진행된다.
지강 주지스님은 “다례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장학금을 기부하는 행사를 통해 혜소국사의 나눔 정신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했다.
혜소국사(惠炤國師, 972~1054)는 안성이 고향인 고려의 승려로 996년 승과에 급제하여 칠장사에 머물렀다. 1049년 왕사, 1054년 국사가 되었다.
인목왕후는 칠장사를 왕실 관할 원당으로 삼고 인목왕후 어필 칠언시, 금광명최승왕경 등을 내렸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4-10-22>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범패의식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상단 헌다 등에 이어 나눔 장학금과 쌀 전달, 법어, 헌다ㆍ헌화, 종사영반, 합동 천도재 등이 진행된다.
지강 주지스님은 “다례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장학금을 기부하는 행사를 통해 혜소국사의 나눔 정신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했다.
혜소국사(惠炤國師, 972~1054)는 안성이 고향인 고려의 승려로 996년 승과에 급제하여 칠장사에 머물렀다. 1049년 왕사, 1054년 국사가 되었다.
인목왕후는 칠장사를 왕실 관할 원당으로 삼고 인목왕후 어필 칠언시, 금광명최승왕경 등을 내렸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