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징검다리 사랑의 연탄 나누기 첫발
충북 징검다리 사랑의 연탄 나누기 첫발
by 뉴시스 2014.11.13
올해 충북 지역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이 첫걸음을 내디뎠다.
13일 사단법인 징검다리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장수제 경로당에서 올해 사업 출정식을 열었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언구 충북도의장, 김기동 청주시의회 부의장 등 지역 인사들과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충북도 학원연합회, 청주무심천라이온스클럽, 푸른새마을금고, 사직1동 천사화 운동 추진위원회에서 각각 4000장에서 1만장의 연탄을 기탁했다.
출정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사직1동 취약계층 2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기도 했다.
충북 지역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은 2005년 겨울 6만500장으로 출발했다. 2012년 겨울 49만3927장까지 늘었으나 지난해 겨울 37만장으로 감소했다.
연탄 배달 자원봉사자 수는 같은 기간 1300여명에서 7000여명으로 늘었다. 2005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163만5027장의 연탄을 2만9357명의 자원봉사자가 7758가구에 배달했다.
올해 연탄나눔운동은 징검다리와 함께 CJB청주방송 충청타임즈가 공동 주최한다.
<뉴시스 기사 · 사진 제공>
13일 사단법인 징검다리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장수제 경로당에서 올해 사업 출정식을 열었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언구 충북도의장, 김기동 청주시의회 부의장 등 지역 인사들과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충북도 학원연합회, 청주무심천라이온스클럽, 푸른새마을금고, 사직1동 천사화 운동 추진위원회에서 각각 4000장에서 1만장의 연탄을 기탁했다.
출정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사직1동 취약계층 2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기도 했다.
충북 지역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은 2005년 겨울 6만500장으로 출발했다. 2012년 겨울 49만3927장까지 늘었으나 지난해 겨울 37만장으로 감소했다.
연탄 배달 자원봉사자 수는 같은 기간 1300여명에서 7000여명으로 늘었다. 2005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163만5027장의 연탄을 2만9357명의 자원봉사자가 7758가구에 배달했다.
올해 연탄나눔운동은 징검다리와 함께 CJB청주방송 충청타임즈가 공동 주최한다.
<뉴시스 기사 ·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