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다올찬사과' 4년째 대만 땅 밟는다
'음성 다올찬사과' 4년째 대만 땅 밟는다
by 뉴시스 2014.11.17
충북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음성 다올찬 사과'가 17일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음성사과 수출 생산단체인 음성사과수출작목반(대표 김종환)은 이날 음성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선별한 '천생연' 상표의 음성 다올찬 사과(부사) 11t(10㎏들이 1100상자)을 대만에 수출했다.
음성사과가 대만에 수출되는 것은 2011년부터 올해로 4년째다.
음성사과는 올해 초 홍콩에도 9.6t(960상자)이 수출됐다.
음성사과 수출은 대만의 잔류농약 전수검사 강화와 시장 악화로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김 대표는 "철저한 예찰과 방제로 고품질 사과 생산에 힘써 준 작목반원과 음성사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음성군과 음성농협 등 관계기관에 고맙다"고 말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음성군은 국외시장 개척과 함께 수출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품질 향상을 위해 과실 봉지대, 수출 포장재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기사 · 사진 제공>
음성사과 수출 생산단체인 음성사과수출작목반(대표 김종환)은 이날 음성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선별한 '천생연' 상표의 음성 다올찬 사과(부사) 11t(10㎏들이 1100상자)을 대만에 수출했다.
음성사과가 대만에 수출되는 것은 2011년부터 올해로 4년째다.
음성사과는 올해 초 홍콩에도 9.6t(960상자)이 수출됐다.
음성사과 수출은 대만의 잔류농약 전수검사 강화와 시장 악화로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김 대표는 "철저한 예찰과 방제로 고품질 사과 생산에 힘써 준 작목반원과 음성사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음성군과 음성농협 등 관계기관에 고맙다"고 말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음성군은 국외시장 개척과 함께 수출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품질 향상을 위해 과실 봉지대, 수출 포장재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기사 ·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