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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7.7% 감축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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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가 2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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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만공사는 17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2013년도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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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하고자 2011년부터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이행을 점검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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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만공사는 관리 대상 시설인 평택항 마린센터와 평택항 홍보관의 온실가스 사용량을 2012년 22.8%에 이어 지난해 27.7%의 감축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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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국 경영관리본부장은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감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중요성을 임직원과 입주기업이 함께 인식해서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설개선 측면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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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온실가스 감축이행 계획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그린포트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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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