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한중 FTA,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할 것”
박 대통령 “한중 FTA,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할 것”
by 평택안성교차로 2014.11.20
19일 안성팜랜드서 ‘농업 미래성장 대토론회’ 주재
박근혜 대통령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농업인 여러분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19일 안성팜랜드에서 농업 미래성장 대토론회를 주재하면서 “호주, 캐나다와의 FTA 비준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축산 단체 등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직전에 한중 FTA가 타결됐다”며 “정부는 농업인들의 우려를 감안해 쌀을 비롯한 주요 농축산물을 양허(수입개방)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우리 농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결과를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가 개최된 안성팜랜드의 전신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설립한 한독목장이다. 1969년 당시 박 전 대통령은 옛 서독을 방문한 뒤 “국민들이 건강해지려면 우유를 많이 먹어야 한다”며 서독에서 차관을 들여와 한독목장을 세웠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2014-11-20>
19일 안성팜랜드서 ‘농업 미래성장 대토론회’ 주재
박근혜 대통령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농업인 여러분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19일 안성팜랜드에서 농업 미래성장 대토론회를 주재하면서 “호주, 캐나다와의 FTA 비준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축산 단체 등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직전에 한중 FTA가 타결됐다”며 “정부는 농업인들의 우려를 감안해 쌀을 비롯한 주요 농축산물을 양허(수입개방)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우리 농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결과를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가 개최된 안성팜랜드의 전신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설립한 한독목장이다. 1969년 당시 박 전 대통령은 옛 서독을 방문한 뒤 “국민들이 건강해지려면 우유를 많이 먹어야 한다”며 서독에서 차관을 들여와 한독목장을 세웠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201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