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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안성시 시무식 갖고 새해 업무 시작

평택·안성시 시무식 갖고 새해 업무 시작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1.06



공재광 시장 “희망·노력이 구체화되는 한 해 될 것”
황은성 시장 “투자유치 성과…시민 일자리로 연결”



평택·안성시는 2일 오전 각각 시무식을 하고 을미년(乙未年)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공재광<上> 평택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민선 6기가 출범한 지난해는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가올 4년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이루기 위한 우리들의 희망과 노력이 하나하나 구체화되고 눈앞에 현실화되는 가슴 벅찬 기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정·고민·노력 없이 성취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지난해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쳐 많은 성과를 냈듯이 올해도 더욱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무식에 앞서 공 시장을 비롯해 유의동 국회의원, 김인식 시의회 의장, 시의원, 유관기관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은 평택호관광단지 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신년 상견례를 가졌다.
황은성<上> 안성시장도 이날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최된 시무식을 통해 “올해는 지금까지 노력이 시민들의 삶 속에서 빛을 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투자유치 성과가 시민들의 일자리로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시무식에서는 처음으로 황 시장과 시무식에 참석한 공직자 전원이 자신에게 엽서를 보내 몇 개월 후 받게 되는 ‘나에게 쓰는 희망 편지’를 통해 새해 각오를 다지는 이벤트가 준비됐다. 또 양띠 해에 태어난 각계각층 시민들의 새해 희망 동영상이 소개됐다.

시는 2015년의 사자성어를 초심불망(初心不忘)으로 정하고 언제나 초심을 잊지 않고 모든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