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저소득층 위한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천안시 저소득층 위한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by 뉴시스 2015.01.28
충남 천안시는 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보호자 없는 병실' 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천안의료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1억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보호자 없는 병실 사업을 시행한다.
'보호자 없는 병실' 대상자는 공동간병이 필요한 시민중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 하위 20%이하자(직장 3만7990원, 지역 1만6690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노숙자, 행려환자) 등 저소득층이다.
대상자에게는 24시간 연간 1인당 30일 이내(필요시 15일까지 연장) 다인간병(5인실~7인실)으로 환자당 1일 5인실 6만4000원, 6인실 5만4000원, 7인실 4만6000원을 각각 지급한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보호자 없는병실 운영 사업 추진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말했다.
<뉴시스 기사제공>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천안의료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1억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보호자 없는 병실 사업을 시행한다.
'보호자 없는 병실' 대상자는 공동간병이 필요한 시민중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 하위 20%이하자(직장 3만7990원, 지역 1만6690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노숙자, 행려환자) 등 저소득층이다.
대상자에게는 24시간 연간 1인당 30일 이내(필요시 15일까지 연장) 다인간병(5인실~7인실)으로 환자당 1일 5인실 6만4000원, 6인실 5만4000원, 7인실 4만6000원을 각각 지급한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보호자 없는병실 운영 사업 추진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말했다.
<뉴시스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