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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남성커트전문학원 ‘평택파이팅이용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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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파이팅이용학원(합정동 757번지 2층)은 예일산부인과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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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의 여파로 고용불안과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 자격증 취득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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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볼 만한 자격증으로 남성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헤어손질 및 관리, 면도 등을 하는 이용사 자격증이 있다. 이 자격증은 취득 후 취업, 창업 등 진출 분야가 다양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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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유일한 남성커트전문학원인 평택파이팅이용학원은 2005년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45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수강생 대부분은 자격증을 취득해 평택·오산·안성 등에서 남성커트전문점과 염색방 등을 창업하거나 취업했다. 남성커트를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미용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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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재 원장은 “최근 남성들이 패션, 트렌드에 민감해지면서 헤어스타일이 무척 다양해지고 있다”며 “남성만을 위한 전문 헤어숍, 염색방 등이 활기를 띠고 있어 이용사의 전망이 더욱 밝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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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이용학원은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 창업 후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쓴다. 교육과정은 이용사 자격증 취득과정(4~6개월)과 커트전문가 과정(2개월)으로 나뉘며 직장인들을 위해 오후와 주말 교육은 박 원장이 운영하는 남성헤어커트전문점 ‘편한머리’(서정동)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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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맞춤교육을 원칙으로 남성 커트의 기본자세부터 응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과 최신 트렌드에 맞는 이용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수료 후 사후관리도 철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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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통해 현장감·실무 경험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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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부터 응용까지 1:1 교육

박봉재<사진> 원장은 베이직형, 스포츠형, 유행하는 헤어스타일 등 기초부터 응용까지 1:1 맞춤교육을 한다. 남성커트의 경우 두상의 조건과 빗의 각도에 따라 헤어스타일이 다르게 표현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다양한 응용 교육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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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취업, 창업 후 현장에서 실무가 부족하다고 느낄 경우 수강생이 만족할 때까지 재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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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용사는 유행에 민감해야 함은 물론 기술을 익히는 데도 주저함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라며 “수료 후에도 현장에서 빠르게 변화되는 유행에 맞는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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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원장은 돈을 쫓기보다는 사람들에게 취업, 창업의 기회를 제공해 직업을 갖게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10년 동안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 경증 장애인과 18세 미만의 청소년, 기초생활수급자와 그 자녀에게는 수강료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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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로 사회 환원 및 현장감 익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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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원장의 교육철학 중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재능기부다. 학원에서 실력을 쌓은 수강생들과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함과 동시에 수강생들에게는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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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용 봉사를 통해 많은 사람의 머리를 만지다 보면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고 사람을 대하는 능력도 쌓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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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방학교와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남부노인복지관, 부대 등 매달 15곳을 방문해 봉사하고 있으며 수료생들도 종종 봉사에 동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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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원장은 “한번 인연을 맺으면 오랫동안 봉사를 해서 10년 동안 꾸준히 가는 곳도 있다”며 “앞으로도 학원 운영과 지역사회 봉사를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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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656-8544)

직장인을 위해 오후와 주말 교육은 서정동에 있는 남성헤어커트전문점 ‘편한머리’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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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주란 기자 201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