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폴 메카트니의 명성만큼 대단"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폴 메카트니의 명성만큼 대단"
by 오민기 2014.11.25
오민기 기자 futurelove20@naver.com
린다 매카트니의 혼전이름은 린다 루이스 이스트먼(Linda Louise Eastman)이다. 그녀의 사진에는 동물과 가족사진이 많이 등장하는데, 결혼 후에 동물운동가와 채식주의자로 활동하였으며, 밴드 "윙스"의 맴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 때문인지 그녀의 사진에서는 따뜻함이 느껴졌고, 행복을 그대로 전해 느낄 수 있는 사진들이 많았다.
안타깝게도 1998년 4월 17일 미국 애리조나 주 투손에 있는 폴 매카트니의 농장에서 남편 매카트니와 그녀의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유방암으로 밝혀졌고, 이후 폴 매카트니는 그녀의 살아생전 활동했던 방식에 따라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유방암 연구 재단을 설립했으며, 2000년 1월에는 린다가 치료받았던 뉴욕의 병원에 2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한다.
폴 매카트니,그의 이름만으로 이사진전은 이미 명품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하지만 남편의 이름에 걸맞는 사진전이라는 수식어는 사진전을 나올때 쯤이면 잊혀진다. 대단하리만큼 놀라운 사진들은 아니었지만, 놀라우리만큼 행복함이 가득한 사진이었다.필름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가족사진과 행복 바이러스가 가득한 사진들을 바라보며, 일상 속에서 쉽게 느낄 수 없는 행복을 사진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린다 매카트니의 사진전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 오민기 기자
린다 매카트니의 혼전이름은 린다 루이스 이스트먼(Linda Louise Eastman)이다. 그녀의 사진에는 동물과 가족사진이 많이 등장하는데, 결혼 후에 동물운동가와 채식주의자로 활동하였으며, 밴드 "윙스"의 맴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 때문인지 그녀의 사진에서는 따뜻함이 느껴졌고, 행복을 그대로 전해 느낄 수 있는 사진들이 많았다.
안타깝게도 1998년 4월 17일 미국 애리조나 주 투손에 있는 폴 매카트니의 농장에서 남편 매카트니와 그녀의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유방암으로 밝혀졌고, 이후 폴 매카트니는 그녀의 살아생전 활동했던 방식에 따라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유방암 연구 재단을 설립했으며, 2000년 1월에는 린다가 치료받았던 뉴욕의 병원에 2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한다.
폴 매카트니,그의 이름만으로 이사진전은 이미 명품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하지만 남편의 이름에 걸맞는 사진전이라는 수식어는 사진전을 나올때 쯤이면 잊혀진다. 대단하리만큼 놀라운 사진들은 아니었지만, 놀라우리만큼 행복함이 가득한 사진이었다.필름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가족사진과 행복 바이러스가 가득한 사진들을 바라보며, 일상 속에서 쉽게 느낄 수 없는 행복을 사진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린다 매카트니의 사진전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 오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