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기 기자 futurelove20@Naver.com

함께.

요 몇일간 햇빛을 못 본 느낌입니다.

우중충한 날씨 탓에 왠지모르게 사람들의 날카로운 모습을, 오늘 출근길에 몇몇 보았습니다.

"함께"라는 걸 잊어서일까요?

두개였던 발자국은 네개로. 네개였던 발자국은 여덟개로 되며 서로가 힘이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속에서 찾을수 있던것.

바로 "함께" 가 아닐까 싶습니다.

엑스트라와 조연없이 주연만 존재하는 영화는 볼품없는 스토리만 이어질 뿐입니다.

모두가 함께 힘을합친다면 풍부한 스토리의, 말그대로명품영화가 탄생할테니 말입니다.

사진.글 오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