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이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제54회 전남도민체육대회에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목포시 선수들의 사기진작 을 위해 지난 29일 진도를 방문하였다.

전남도민체전에 목포시에서는 21개종목에 선수 227명과 임원 135명 등 총 36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이에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은 주창선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 시체육회 관계자와 함께 진도 공설국궁장과 지산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탁구, 복식, 배구 각 경기를 응원하는 등 목포시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성오 의장은 그 동안 갈고 닦은 노력들이 헛되지 않도록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목포시 이름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제53회 무안도민체전에서는 목포시 선수단이 종합 5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는 종합3위를 목표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