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前원내대표 북항 노을공원 주차장부지 3천평 무상사용 확보
박지원 前원내대표 북항 노을공원 주차장부지 3천평 무상사용 확보
by 박영섭 2015.11.27
-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사용승인 심의 통과, 해수부 예산으로 주차장 조성 길 열려
다양한 편의시설 및 시민 휴식공간으로 목포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북항 노을공원에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3천평(주차공간 337면) 규모의 주차장이 곧 조성될 전망이다. 박지원 前원내대표는 27일, “지난 6월 국비 113억을 투입해 완공된 북항 노을공원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음에도 주차공간이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장복성·이기정 시의원 및 권욱 도의원의 건의를 받고(7월 5일), 즉시 김형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과 협의해 목포시가 주차장 조성신청서를 목포해수청에 접수하고, 해양수산부를 경유해 기획재정부에 국유재산 사용신청(8월 26일)을 하도록 했다”고 추진과정을 설명하면서, “이번에 노을공원 내 국유지 3천평(9,922㎡, 공시지가 158억원)에 대한 사용신청이 기재부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주차장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박 前원내대표에 따르면 당초 기획재정부는 ‘국유지 무상사용은 전례 없는 일’이라며 반대했지만, 박홍률 목포시장 및 김형대 청장과 협력해 소관부처인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를 적극 설득했다고 한다.
박 前원내대표는 “주차장 조성사업비도 목포시 예산이 아닌 해수부 예산을 전액 투입하기로 김형대 청장과 지난 8월말에 이미 협의를 끝냈기 때문에, 빠른 시일 안에 주차장을 만들어 목포시민과 관광객은 물론 인근 상가에서도 더욱 편하게 노을공원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국회의 2016년도 예산안 심의에서도 목포시와 협력해 목포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前원내대표에 따르면 당초 기획재정부는 ‘국유지 무상사용은 전례 없는 일’이라며 반대했지만, 박홍률 목포시장 및 김형대 청장과 협력해 소관부처인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를 적극 설득했다고 한다.
박 前원내대표는 “주차장 조성사업비도 목포시 예산이 아닌 해수부 예산을 전액 투입하기로 김형대 청장과 지난 8월말에 이미 협의를 끝냈기 때문에, 빠른 시일 안에 주차장을 만들어 목포시민과 관광객은 물론 인근 상가에서도 더욱 편하게 노을공원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국회의 2016년도 예산안 심의에서도 목포시와 협력해 목포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