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상공인 보호와 서민을 위한 경제정의실현 노력 인정,
유권자시민행동 등 260여 시민단체 선정
“구조조정 과정에서 노동자는 물론 서민과 중소자영업자에게
경제위기의 피해가 전가되지 않도록 최선 다할 것”

박지원 원내대표(국민의당, 전남 목포시)가 ‘2016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을 수상했다. 박 원내대표는 10일 유권자시민행동·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한국시민사회연합·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등 260여 시민사회단체가 중소상공인 보호와 서민을 위한 경제정의 실현에 앞장선 의원에게 시상하는 유권자대상을 수상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2015년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상생법)과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서 대기업 한식뷔페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고 지방의 대형복합쇼핑몰 입점을 억제하는 등 중소자영업자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원내대표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특히 중소자영업자와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제20대 국회가 개원하면 유통법·상생법 개정을 재추진하고, 구조조정의 와중에서 노동자는 물론 서민과 중소자영업자에게 경제위기의 피해가 전가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