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국회의원 당선인, 지역발전 협력 다짐
전남도와 국회의원 당선인, 지역발전 협력 다짐
by 박영섭 2016.05.30
-나주곰탕과 막걸리로 간담회-
-주력산업 고용 안정화․호남선 KTX 무안공항 경유 등 현안 논의-
이낙연 전남지사는 29일 저녁 나주시내 곰탕집으로 전남의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을 초청해 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도가 제20대 국회의원들의 당선을 축하하면서 상호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홍어와 막걸리를 곁들여 나주곰탕을 먹으며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황주홍 국민의당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 이용주 의원, 손금주 의원, 정인화 의원, 윤영일 의원 등 전남 당선인 8명과 윤시석, 장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황주홍 국민의당 도당위원장은 “호남의 정치적 자존심 회복은 지역발전을 위한 국고예산 확보가 관건”이라며, “이를 위해 체계적 인맥지도와 로드맵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은 “전남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여야 할 것 없이 의원님 여러분들과 협력하겠다”며, “산적한 전남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은 “전남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 등에 초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의원님 여러분과 전남도는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라는 지역민의 명령을 받았다”며, “저와 전남도는 소속 정당을 뛰어넘어 의원 한분 한분을 성심껏 모시고, 의원님들의 고견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원님들께서도 지역발전을 위한 가르침을 언제든지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 지사와 당선인들은 ▲조선․철강 등 주력산업 구조조정과 고용 안정화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공항 경유 노선 조기 확정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의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편입 ▲남해안철도 조기 건설 ▲연륙․연도교 조기 완성 등 지역 현안과 국고 건의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지사는 “20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면 되도록 빠른 시기에 광주와 전남이 함께 자리를 만들어 의원님들께 지역현안을 설명드리고, 국고예산 확보 등에 관한 도움을 청하겠다”고 말했다.
-주력산업 고용 안정화․호남선 KTX 무안공항 경유 등 현안 논의-
이낙연 전남지사는 29일 저녁 나주시내 곰탕집으로 전남의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을 초청해 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도가 제20대 국회의원들의 당선을 축하하면서 상호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홍어와 막걸리를 곁들여 나주곰탕을 먹으며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황주홍 국민의당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 이용주 의원, 손금주 의원, 정인화 의원, 윤영일 의원 등 전남 당선인 8명과 윤시석, 장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황주홍 국민의당 도당위원장은 “호남의 정치적 자존심 회복은 지역발전을 위한 국고예산 확보가 관건”이라며, “이를 위해 체계적 인맥지도와 로드맵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은 “전남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여야 할 것 없이 의원님 여러분들과 협력하겠다”며, “산적한 전남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은 “전남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 등에 초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의원님 여러분과 전남도는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라는 지역민의 명령을 받았다”며, “저와 전남도는 소속 정당을 뛰어넘어 의원 한분 한분을 성심껏 모시고, 의원님들의 고견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원님들께서도 지역발전을 위한 가르침을 언제든지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 지사와 당선인들은 ▲조선․철강 등 주력산업 구조조정과 고용 안정화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공항 경유 노선 조기 확정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의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편입 ▲남해안철도 조기 건설 ▲연륙․연도교 조기 완성 등 지역 현안과 국고 건의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지사는 “20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면 되도록 빠른 시기에 광주와 전남이 함께 자리를 만들어 의원님들께 지역현안을 설명드리고, 국고예산 확보 등에 관한 도움을 청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