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의원 공천, 당이 유명 청년 벤처 광고기획자 발탁한 것...
“김수민 의원 공천, 당이 유명 청년 벤처 광고기획자 발탁한 것...
by 박영섭 2016.06.13
김수민 의원 공천, 당이 유명 청년 벤처 광고기획자 발탁한 것... 정당의 청년비례공천 등 전략공천 관행으로 큰 문제없어”
”총선 당시 당 비례대표 7번은 당선권과 거리 멀어... 5번 이후 배정된 많은 분들 비례대표 추천 거부”
“박대통령 국회 개원 연설.. 국회 인정하고 변화된 모습 보여서 잔여 임기 성공할 수 있는 터닝 포인트 되어야”
“문재인 道닦기 위해 히말라야 여행.. 道는 많이 닦을수록 좋은 것”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김수민 의원 관련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에 협조하면서 한편으로 검찰이 공정한 수사를 하지 않을 경우에도 대비할 것”이라며 “만약 검찰 수사에서 당의 잘못이 있다면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6.13) 아침 YTN-R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서 “검찰이 있는 사실 그대로 수사를 해 준다면 불만이 없지만 그것을 일탈할 때는 우리도 공당으로서 반드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김수민 의원 비례대표 7번 선정 과정에 대한 질문에 “국민이나 언론들은 참신한 청년을 요구하고 실제로 모든 당에서는 그러한 인물들을 찾고 공천을 해 왔다”며 “김 의원도 이러한 차원에서 이번 공천과정에서 유명 청년 벤처 광고기획자로서 발탁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김 의원의 비례대표 7번 선정에 대해서는 “당시 국민의당의 비례대표 당선권은 여러 정황으로 볼 때 5번 이후로는 어렵다는 것이었고, 그 이후 순위를 받은 분들이 당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비례대표 추천을 거절을 했다는 것은 이미 언론에 보도가 되었다”며 “7번은 당시 큰 주목을 받을 공천 순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공천 신청을 하지 않고 공천 심사도 하지 않았느냐고 하지만 청년이나 전략공천을 할 가치가 있는 분들은 당이 발탁해 서류를 직접 만들어 공천을 하라는 관행이 있었음을 생각할 때 당시 공천에 큰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며 “비례대표 7번에 너무 주목할 필요는 없다”고 거듭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번 일이 당의 계파 갈등 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계파 갈등 때문에 야권이 분열하고 지금도 새누리당은 국회의장을 스스로 포기하고 상임위원장도 쪼개는 상황인데 그러한 것을 잘 알고 있는 국민의당에서 현재 계파가 형성되어 있다고 보지도 않고, 그러한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저는 뒤늦게 당에 합류했기 때문에 당에서 소외된 분들이 그러한 문제제기를 했는지는 구체적으로 잘 모르지만 불행하게도 우리 정치정당사에서 이러한 일이 비일비재했다”며 “공천과정에서 청년 비례대표로 신청했던 분들이나 공천에서 탈락한 분들이 아무래도 섭섭한 감정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겠는가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그 구체적인 내용은 모른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박대통령의 개원 연설에 대해 “지난 513 청와대 회동에서 협치의 합의를 하고도 이후 여러 가지가 문제가 되어서 지금 현재 불신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오늘 개원연설에서 박대통령께서 국회를 인정하시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서 국회와 국민과 소통해서 잔여 임기를 성공할 수 있는 계기, 즉 터닝 포인트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문재인 前대표가 ‘도를 닦고 오겠다’며 희말라야로 출국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도를 닦으시는 것은 좋다”며 “많이 닦으시는 것이 좋다”고 웃으면서 답변했다.
”총선 당시 당 비례대표 7번은 당선권과 거리 멀어... 5번 이후 배정된 많은 분들 비례대표 추천 거부”
“박대통령 국회 개원 연설.. 국회 인정하고 변화된 모습 보여서 잔여 임기 성공할 수 있는 터닝 포인트 되어야”
“문재인 道닦기 위해 히말라야 여행.. 道는 많이 닦을수록 좋은 것”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김수민 의원 관련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에 협조하면서 한편으로 검찰이 공정한 수사를 하지 않을 경우에도 대비할 것”이라며 “만약 검찰 수사에서 당의 잘못이 있다면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6.13) 아침 YTN-R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서 “검찰이 있는 사실 그대로 수사를 해 준다면 불만이 없지만 그것을 일탈할 때는 우리도 공당으로서 반드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김수민 의원 비례대표 7번 선정 과정에 대한 질문에 “국민이나 언론들은 참신한 청년을 요구하고 실제로 모든 당에서는 그러한 인물들을 찾고 공천을 해 왔다”며 “김 의원도 이러한 차원에서 이번 공천과정에서 유명 청년 벤처 광고기획자로서 발탁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김 의원의 비례대표 7번 선정에 대해서는 “당시 국민의당의 비례대표 당선권은 여러 정황으로 볼 때 5번 이후로는 어렵다는 것이었고, 그 이후 순위를 받은 분들이 당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비례대표 추천을 거절을 했다는 것은 이미 언론에 보도가 되었다”며 “7번은 당시 큰 주목을 받을 공천 순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공천 신청을 하지 않고 공천 심사도 하지 않았느냐고 하지만 청년이나 전략공천을 할 가치가 있는 분들은 당이 발탁해 서류를 직접 만들어 공천을 하라는 관행이 있었음을 생각할 때 당시 공천에 큰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며 “비례대표 7번에 너무 주목할 필요는 없다”고 거듭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번 일이 당의 계파 갈등 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계파 갈등 때문에 야권이 분열하고 지금도 새누리당은 국회의장을 스스로 포기하고 상임위원장도 쪼개는 상황인데 그러한 것을 잘 알고 있는 국민의당에서 현재 계파가 형성되어 있다고 보지도 않고, 그러한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저는 뒤늦게 당에 합류했기 때문에 당에서 소외된 분들이 그러한 문제제기를 했는지는 구체적으로 잘 모르지만 불행하게도 우리 정치정당사에서 이러한 일이 비일비재했다”며 “공천과정에서 청년 비례대표로 신청했던 분들이나 공천에서 탈락한 분들이 아무래도 섭섭한 감정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겠는가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그 구체적인 내용은 모른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박대통령의 개원 연설에 대해 “지난 513 청와대 회동에서 협치의 합의를 하고도 이후 여러 가지가 문제가 되어서 지금 현재 불신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오늘 개원연설에서 박대통령께서 국회를 인정하시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서 국회와 국민과 소통해서 잔여 임기를 성공할 수 있는 계기, 즉 터닝 포인트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문재인 前대표가 ‘도를 닦고 오겠다’며 희말라야로 출국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도를 닦으시는 것은 좋다”며 “많이 닦으시는 것이 좋다”고 웃으면서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