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원내대표, 지역발전 예산확보ㆍ현안해결 본격 행보
박지원 원내대표, 지역발전 예산확보ㆍ현안해결 본격 행보
by 박영섭 2016.06.24
- 정부 각 부처 장관 릴레이 면담으로 예산확보ㆍ현안해결 성과
- “의과대학 유치, 마리나항만 조성, 체육ㆍ복지시설 확충 등도 협조 약속”
- 서울시 제4공무원 연수원 유치, 신안경찰서 신설 적극 추진
- 고용ㆍ금융지원, 선박공동진수장 조성 등 중소조선사 지원방안도 협의
- “의과대학 유치, 마리나항만 조성, 체육ㆍ복지시설 확충 등도 협조 약속”
- 서울시 제4공무원 연수원 유치, 신안경찰서 신설 적극 추진
- 고용ㆍ금융지원, 선박공동진수장 조성 등 중소조선사 지원방안도 협의
박지원 원내대표(국민의당, 전남 목포)가 정부 각 부처 장관들을 ‘릴레이 면담’ 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와 현안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4~5월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박춘섭 예산실장 등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건립, 압해~율도(국도77호선) 연결도로 건설, 목포신항 진입도로 직선화,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등 주요사업 예산확보를 요청했다. 이어 6월초부터는 최양희(미래창조과학부), 강호인(국토교통부), 이준식(교육부), 홍윤식(행정자치부), 김영석(해양수산부), 김종덕(문화체육관광부), 정진엽(보건복지부), 주형환(산업통상자원부), 윤성규(환경부) 장관 등을 잇따라 면담해 국비예산 확보와 의과대학 유치, 중소조선사 지원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부처의 협력을 약속받았다.박 원내대표는 “목포시에서 요청한 사업 외에도 마리나항만 개발(해양수산부), 시립 정구장ㆍ테니스장의 돔 지붕 설치(문화체육관광부), 목포시 장애인복지관ㆍ종합사회복지관 증개축(보건복지부) 등에 대해 장관들로부터 적극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받았고, 산자부에서 내년 예산으로 60억원이 반영됐던 세라믹산업 생태계조성사업은 미래부 심사에서 30억원 삭감될 뻔 했지만 최양희 미래부장관의 협력으로 전액 반영이 됐다. 또 주형환 산업자원부장관은 경제부총리 주재 제2차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우리 국민의당이 제안했던 중소조선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및 예산 지원은 물론, 대불산단 중소조선사들이 요청한 선박공동진수장 조성, 소형선박 해상테스트 기반시설 설치 등에 대한 지원을,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중소조선산업 구조조정 관련 금융지원을 약속했다”고 릴레이 면담의 성과를 설명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한 강신명 경찰청장 면담에서는 민생치안 강화와 최근 여교사 성폭행 사건이 일어난 신안군에 경찰서를 신설해 줄 것을 요청해 ‘최우선적으로 검토ㆍ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받았고, 류경기 서울시 제1부시장에게는 ‘서울시 제4공무원연수원’의 목포 유치를 적극 설득해 역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목포시와 전라남도, 목포대학교 등과 긴밀하게 연락하고 협력하면서 정부부처 예산관계자들을 설득하는 노력을 병행했다”면서 “특히 목포시 예산담당자들과 국회 보좌관을 세종시 정부청사로 보내 사업 설명을 하게 하는 등 박홍률 목포시장과 적극 협력해 전방위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펼쳤다.”고 밝히면서 “현안 해결과 함께 정기국회에서 목포ㆍ전남 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사업이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한 강신명 경찰청장 면담에서는 민생치안 강화와 최근 여교사 성폭행 사건이 일어난 신안군에 경찰서를 신설해 줄 것을 요청해 ‘최우선적으로 검토ㆍ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받았고, 류경기 서울시 제1부시장에게는 ‘서울시 제4공무원연수원’의 목포 유치를 적극 설득해 역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목포시와 전라남도, 목포대학교 등과 긴밀하게 연락하고 협력하면서 정부부처 예산관계자들을 설득하는 노력을 병행했다”면서 “특히 목포시 예산담당자들과 국회 보좌관을 세종시 정부청사로 보내 사업 설명을 하게 하는 등 박홍률 목포시장과 적극 협력해 전방위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펼쳤다.”고 밝히면서 “현안 해결과 함께 정기국회에서 목포ㆍ전남 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사업이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