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서실장, 정무수석, 운영위 출석 3당 원내대표와
“청와대 비서실장, 정무수석, 운영위 출석 3당 원내대표와
by 박영섭 2016.07.04
“청와대 비서실장, 정무수석, 운영위 출석 3당 원내대표와 인사도 나누지 않아…고압적인 자세고 소통 예의도 없어”
“청와대 前現수석 사태, 진상조사 및 국회 보고 거부…결국 대통령에게 누가 되는 일”
“청와대 前홍보수석 언론 압력 전화…본인도 盟忠 불찰 인정하는데 비서실장은 사실 파악도 안 해”
“청와대 미래수석 의혹, 즉각 진상조사 해 국회에 보고했어야”
“청와대 前現수석 사태, 진상조사 및 국회 보고 거부…결국 대통령에게 누가 되는 일”
“청와대 前홍보수석 언론 압력 전화…본인도 盟忠 불찰 인정하는데 비서실장은 사실 파악도 안 해”
“청와대 미래수석 의혹, 즉각 진상조사 해 국회에 보고했어야”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이 운영위원회 시작 전에 3당 원내대표에게 반드시 인사를 하는데 기본적 예의도 지키지 않았다”며 “그것이 바로 소통의 시작인데, 고압적인 자세를 버리라”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오늘(7.1)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청와대 前홍보수석의 언론 압력 전화, 現미래수석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해 국회 운영위 출석 전 조사를 해 왔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진상조사를 해서 국회에 보고하겠다고 하는 것이 예의인데, 이를 거부하는 것은 결국 대통령에게 누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청와대 前홍보수석 언론외압 전화 사건과 관련해서 “저도 비서실장으로서 대통령을 모셨던 사람으로서 청와대에서 무슨 일을 하는가, 잘 알고 있지만 금도를 지켜야 한다”며 “과거에 어떠한 일이 있었더라도 이 정부에서만은 이런 일어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前홍보수석도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한 것에 대해서 자신의 불찰이라고 하는데도 대통령 비서실장은 파악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동료의원들의 지적과 비판에 대해서 비서실장은 ‘오보다, 팩트와 다르다, 본인의 생각도 다르기 때문에 추후에 파악해야 한다’며 행정의 달인답게 고개만 끄덕이면 속기록에 나오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청와대 前홍보수석 언론외압 전화 사건과 관련해서 “저도 비서실장으로서 대통령을 모셨던 사람으로서 청와대에서 무슨 일을 하는가, 잘 알고 있지만 금도를 지켜야 한다”며 “과거에 어떠한 일이 있었더라도 이 정부에서만은 이런 일어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前홍보수석도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한 것에 대해서 자신의 불찰이라고 하는데도 대통령 비서실장은 파악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동료의원들의 지적과 비판에 대해서 비서실장은 ‘오보다, 팩트와 다르다, 본인의 생각도 다르기 때문에 추후에 파악해야 한다’며 행정의 달인답게 고개만 끄덕이면 속기록에 나오지 않는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