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11월 3일 광주학생독립운동 국가기념일로 지정해야”,
박지원, “11월 3일 광주학생독립운동 국가기념일로 지정해야”,
by 목포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8.02.20
박지원, “11월 3일 광주학생독립운동 국가기념일로 지정해야”, 피우진 보훈처장, “의원님 의견과 같다,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면 국가가 주관하고 대통령도 참석하실 것”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오늘(2.20)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전체회의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 국가기념일 지정 문제는 문재인대통령도 말씀 하신 사안”이라며 “3대 항일 운동인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해서 국가 기념일로 지정하고 국가에서 주관해 행사를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대구학생운동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기 때문에 광주학생독립운동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의원님의 의견과 같다”며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면 기본적으로 국가가 주관해 행사를 진행하고 대통령께서도 참석하시게 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국가보훈처 첫 업무보고에서 당신이 후보 시절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식에 참석하신 것을 말씀하시면서, ‘3대 항일 운동임에도 그 의미를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며 “현재 광주보훈청, 광주시, 광주시의회, 광주시교육청, (사)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학생회관, 학생독립운동연구소, 후손자회 및 동지회 등은 ‘광주학생독립운동 선양사업 추진 협의회’를 구성해 올해 기념식의 방향과 내용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현재 광주보훈청에서도 광주학생운동 국가기념일 지정과 관련한 요구를 국가보훈처에 제출했다”며 “보훈처장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했다.
박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국가보훈처 첫 업무보고에서 당신이 후보 시절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식에 참석하신 것을 말씀하시면서, ‘3대 항일 운동임에도 그 의미를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며 “현재 광주보훈청, 광주시, 광주시의회, 광주시교육청, (사)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학생회관, 학생독립운동연구소, 후손자회 및 동지회 등은 ‘광주학생독립운동 선양사업 추진 협의회’를 구성해 올해 기념식의 방향과 내용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현재 광주보훈청에서도 광주학생운동 국가기념일 지정과 관련한 요구를 국가보훈처에 제출했다”며 “보훈처장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