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흑산도공항, 예비타당성 심사 통과하고 예산 배정되고 같이 심사했던
박지원, “흑산도공항, 예비타당성 심사 통과하고 예산 배정되고 같이 심사했던
by 목포교차로 2018.05.28
산도공항, 예비타당성 심사 통과하고 예산 배정되고 같이 심사했던 울릉도 공항은 공사 중인데 언제 되나”, 김은경 환경부장관, “도시공원위원회에서 가능한 빨리 하도록 챙길 것”박지원, “드루킹 수사, 경찰 본청장 패싱 논란 나와... 국민 알 권리 차원에서라도 행정안전부 장관이 논란 정리해야”, 김부겸 장관, “그렇게 하겠다”
“경찰청장 임기 곧 종료되지만 퇴임 하는 날까지 경찰청장... 경찰 공백 없도록 해야”
“경찰청장 임기 곧 종료되지만 퇴임 하는 날까지 경찰청장... 경찰 공백 없도록 해야”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오늘(5.28)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흑산도 공항은 예비타당성조사도 통과하고 예산도 배정되었는데 환경부에서 자꾸 보류가 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추궁했다. 박 전 대표는 “울릉도 공항은 자체 예비타당성 조사가 낮게 나와 이례적으로 흑산도 공항과 함께 심사를 받아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현재 울릉도 공항은 공사를 하고 있는데 문재인정부 임기 끝날 때까지 흑산도 공항 건설은 보류되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서 김은경 환경부장관은 “도시공원위원회에서 가능한 빨리 하도록 챙겨 볼 것”이라고 답변했다.
박 전 대표는 행정안전부장관에게 “현 경찰청장의 임기가 곧 끝나지만 끝날 때까지는 경찰청장”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루킹 수사를 하면서 경찰 본청장, 서울청장 간의 업무보고가 제대로 되지 않아 지금 경찰의 불신을 자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드루킹 수사는 경찰도 철저하게 수사하고 특검에 넘겨 특검도 제대로 수사를 하면 된다”며 “수사를 하고 있는 서울청장과 본청장 간의 견해가 다르고, 경찰 본청장이 보고를 받고 국민에게 알릴 것이 있다면 제대로 알려 줘야 하는데도 ‘나는 모른다, 보고를 받지 않았다’고 해서 경찰청장 패싱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지금 안 그래도 수사권 조정 등 아주 민감한 문제들이 많은데 경찰의 문제를 이렇게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행정안전부 장관이 확실하게 업무를 장악해서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 김부겸 장관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서 김은경 환경부장관은 “도시공원위원회에서 가능한 빨리 하도록 챙겨 볼 것”이라고 답변했다.
박 전 대표는 행정안전부장관에게 “현 경찰청장의 임기가 곧 끝나지만 끝날 때까지는 경찰청장”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루킹 수사를 하면서 경찰 본청장, 서울청장 간의 업무보고가 제대로 되지 않아 지금 경찰의 불신을 자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드루킹 수사는 경찰도 철저하게 수사하고 특검에 넘겨 특검도 제대로 수사를 하면 된다”며 “수사를 하고 있는 서울청장과 본청장 간의 견해가 다르고, 경찰 본청장이 보고를 받고 국민에게 알릴 것이 있다면 제대로 알려 줘야 하는데도 ‘나는 모른다, 보고를 받지 않았다’고 해서 경찰청장 패싱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지금 안 그래도 수사권 조정 등 아주 민감한 문제들이 많은데 경찰의 문제를 이렇게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행정안전부 장관이 확실하게 업무를 장악해서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 김부겸 장관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