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가 20일 목포지역위원회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는 지난 9일 중앙당 당무위원회에서 우기종 전 지역위원장을 지역위원장으로 확정, 이후 운영위원회 구성과 지역대의원공모를 거쳐 106명의 대의원을 선출해 이날 지역대의원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문정인 대의원대회준비위원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선출직 전국대의원 및 지역상무위원 선출, 지역대의원대회 권한위임의 건 을 상정하였으며 지역대의원대회를 통해 목포시지역위원회 최고의결기관과 조직체계 구성이 최종적으로 완료된다.
목포시지역위원장인 우기종 위원장은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힘으로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큰 성과를 이뤘다”며 “당원 중심의 정당으로 거듭나고 문재인 정부 성공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더 큰 원팀으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날 선출된 전국대의원들은 다음달 25일 전국대의원대회에 참석하여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