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례 정상회담 중 이번 회담이 한반도 평화 및 비핵화 위해 가장 중요“
“5차례 정상회담 중 이번 회담이 한반도 평화 및 비핵화 위해 가장 중요“
by 목포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8.09.18
“16년 만에 방북, 6.15 정상회담 특사로서 막중한 책임감 느껴... 남북정상회담 성공 및 북미정상회담 성사되도록 조력할 것” “김영남 위원장, 김영철 부장 등 만나 문재인대통령 생각 전달하고, 미국의 현황, 트럼프, 미국 국무부 및 정보당국 생각도 전달할 것”
“오랜 관계 유지해 온 김영남 상임위원장 꼭 만나고 싶어”
민
“오랜 관계 유지해 온 김영남 상임위원장 꼭 만나고 싶어”
민
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까지 5차례 남북정상회담이지만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와 관련된 이번 정상회담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9.18)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번에 16년 만에 문재인대통령 특별수행원으로 다시 방북하게 되었다”며 “당 대표가 아닌 평의원으로서는 4.27 판문점 회담 만찬장 참석, 그리고 이번에도 유일하게 방북하게 되어 참으로 영광스럽고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개인적으로 설정한 임무가 있느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정상회담이기 때문에 두 정상이 모든 이야기를 하신다”면서도 “일정대로 김영남 상임위원장, 김영철 부장 등 북측 인사들을 만나게 되면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 미국의 현황,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국무성 및 CIA 고위직들의 생각을 전달해 북한이 비핵화 길로 나서고 북미정상회담이 성사, 성공되도록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자신이 평의원 중에 유일하게 수행원에 포함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북한에서는 6.15 남북정상회담 및 공동선언을 거의 신성시 하고, 아무래도 유훈통치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아버지 김정일 위원장과 특별한 관계있는 사람에게는 그만큼 예우하고, 방송 등에서 북한에 대한 입장을 많이 발표를 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저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저의 말도 들어 보겠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그러한 북한의 사정을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잘 아시고 있기 때문에 특별수행원으로 배려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제일 정이 많이 든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개인적으로 설정한 임무가 있느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정상회담이기 때문에 두 정상이 모든 이야기를 하신다”면서도 “일정대로 김영남 상임위원장, 김영철 부장 등 북측 인사들을 만나게 되면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 미국의 현황,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국무성 및 CIA 고위직들의 생각을 전달해 북한이 비핵화 길로 나서고 북미정상회담이 성사, 성공되도록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자신이 평의원 중에 유일하게 수행원에 포함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북한에서는 6.15 남북정상회담 및 공동선언을 거의 신성시 하고, 아무래도 유훈통치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아버지 김정일 위원장과 특별한 관계있는 사람에게는 그만큼 예우하고, 방송 등에서 북한에 대한 입장을 많이 발표를 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저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저의 말도 들어 보겠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그러한 북한의 사정을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잘 아시고 있기 때문에 특별수행원으로 배려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제일 정이 많이 든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